설날이나 추석은 항상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지만 더 기다려지는 날은 생일이었습니다. 명절이 모두를 위한 날이라면 생일은 나 한 사람만을 위한 날입니다. 낳고 기르시며 많은 비용과 희생이 따르지만 오히려 그 일을 기뻐하십니다. 자식들이 인사를 드리며 선물을 드려야 하지만 고마운 줄도 모르고 투정만 부리는 자식을 위해 생일 상에다 선물까지 준비해주시는 날이 생일입니다. 출애굽기 20장 11절입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우리를 창조해주시고 생명을 주신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안식일을 제정하여 특별한 날로 선포하시고 복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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