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만 장군은 나라의 두 번째 가는 권세가였지만 나병환자였습니다. 지금도 치료가 쉽지는 않지만 당시로서는 불치의 병이었습니다. 나아만 장군을 고쳐달라는 시리아의 왕의 편지를 받은 이스라엘 왕은 당황했습니다. 열왕기하 5장 7절입니다.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이스라엘 왕은 크게 오해했습니다. 그에게는 병을 고칠 능력이 없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소개하는 일입니다. 때때로 우리도 같은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일입니다. 나머지는 하나님의 몫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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