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의 성지들을 방문하면서 스위스와 독일과 그 인근 나라들을 찾아 다니며 하나님께서 종교개혁을 일으키셨던 그 아름다운 장소들을 발견하며 그들의 믿음을 따라 배우고 있습니다. 스위스에 들어 섰을 때에 그 아름다운 풍경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깍아지른 듯한 그 절벽과 그곳을 채우려는 아름다운 숲을 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스위스 루체른에 있는 리기산 1798미터의 정상에 올라와 서있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면서 아름다운 집들 아름다운 계곡들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공기는 얼마나 맑고 시원한지 모르겠습니다. 위에는 태양이 빛나고 산들바람이 불어온 이곳에서 저는 아모스 4 13절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우리 하나님께서 이모든 것들을 우리들로 하여금 보고 즐기고 마음 가운데 주의 창조주의 형상을 더듬어 찾아볼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하여 이 아름다운 세상을 지으셨습니다. 이 놀라운 세상을 지으시고 우리들에게 살도록 허락하신 우리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따라 살아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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