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전인 10월 2일, 인도네시아의 축구장에서 라이벌 팀에게 23년 만에 처음 패한 팀의 팬들이 경기장으로 난입하여 패싸움이 벌어지고 경찰 장갑차에 불을 질렀습니다. 경찰이 최루가스를 살포하자 급히 경기장을 빠져나가던 관중이 한곳에 몰리며 127명이 사망했습니다. 뉴스를 들으며 100여 년 전에 엘렌 화잇이 저술한 교육이라는 책에서 읽은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축구나 권투 같은 인기 있는 종류의 경기는 야만 행위의 학습장이 되었다....그런 운동 경기는 마음에 환락과 흥분을 자극하여 유용한 일을 싫어하게 하고, 실제적 의무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조장한다....이렇게 하여, 도락과 방종을 향한 문이 열리고, 무서운 결과가 따르게 되는 것이다.” 빌립보서 4장 8절입니다.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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