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아서 끊임없이 변화를 거듭합니다. 어떤 단어들은 몇 년만 지나도 전혀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지나가는 여인에게 “여보”라고 부르면 큰일 납니다. 그러나 제가 어렸을 때는 거리가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을 부를 때, “여기 보시오”라는 의미로 “여보”라고 불렀지만, 요즘은 배우자를 부를 때 사용합니다. 옛날에는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사이에 “자기”라는 호칭이 쓰였지만, 요즘은 가까운 연인끼리 사용합니다. 창세기 3장에서는 사람에게 죄를 짓도록 유혹했던 뱀에 흙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뱀을 흙을 먹지는 않습니다. 당시에 저주의 표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사야 65장 25절에, 죄악이 존재하지 않는 새하늘과 새땅에서는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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