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사이가 좋은 할머니와 어머니가 가끔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을 보면 할머니께서 쌓아두신 옷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연세가 드셨을 때, 여동생이 모시고 살았는데, 어머니와 여동생의 다툼은 여전히 어머니께서 옷 때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의 옷장이 휑하게 비어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서재에 쌓여있는 1300권 정도의 책을 스캔하여 여러 개의 책장을 비웠지만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3, 14절입니다.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재림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부르시면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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