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태도나 행동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될 때 당장 바로잡아주려고 행동하는 것보다는 잠깐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곡식 가운데 자라나는 가라지를 당장 뽑아내려는 일꾼들에게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고”고 마태복음 13장 29절에 기록되었습니다. 실수하는 사람들에게 때로는 마음을 상하게 하는 직설적인 지적보다 친절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용기를 주는 게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사람을 바로 잡는 대신에 마음이 여리고 섬세한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게 할 수 있습니다. 남의 실수를 지적하기 전에 한 번 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도로 간구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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