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사님의 어린 아들이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어떻게 한국에도 계시고 미국에도 계실까 질문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달이 뜰 때까지 기다리고 했습니다. 두 개의 대야에 물을 떠서 하나는 앞마당에 다른 하나는 뒷마당에 놓았습니다. 저녁에 달이 뜨자 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앞마당에 있는 대야에 비친 달을 보여준 다음에 뒷마당으로 데리고 가서 거기 있는 대야에 비친 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하늘에 달은 하나밖에 없었지만, 물이 있는 곳에는 어디든지 달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시편 139편 8절입니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집을 떠나 군대에 입대하거나 해외로 유학을 가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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