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사업체를 운영한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위임받은 큰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주고, 가족의 생계수단을 책임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청지기 역할을 맡기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이런 위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에베소서 6장 9절입니다. “상전들아 너희도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고 위협을 그치라. 이는 그들과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일을 하는 사람이나 시키는 사람 모두가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내 밑에서는 일하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함께 수행해나가는 동역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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