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로마에 갔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아내가 여행에 참여한 미국인 노인을 무례하게 두손을 밀었습니다. 옆에서 쳐다보던 나도 당황했습니다. 낯선 사람이 그 노인에게 말을 걸고 있을 때 그의 일행인듯한 다른 사람이 미국인 노인의 가방을 열고 있었습니다. 여권이라도 잃어버렸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즐거운 여행이 고통스런 여행으로 바뀌고 말았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11절입니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사탄은 우리의 시선을 다른 데로 돌려서 우리가 이미 얻은 구원을 잃어버리게 하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구원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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