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인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밭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꾀를 부리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아들의 모습이 대견스러워 보였습니다. 땀 흘리며 일하는 아들이 한 곳에 머물러서는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을 멀리서 지켜보던 아버지가 달려와 무엇이 문제인지를 확인해보았습니다. 땅에 박힌 커다란 돌과 씨름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다가가서, “아들아, 네가 최선을 다 하지 않는구나”라고 했습니다.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라는 아들의 대답에, “네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버지에게 맡기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49장 25절입니다.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은 우리가 요청만하면 즉시 돕기 위해 항상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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