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장 32절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4,000명의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이 사흘씩이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느라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먹을 것도 떨어졌습니다. 먼 길을 가야 하는 이들을 그냥 돌려보내실 예수님이 아니셨습니다. 일곱 개의 떡과 두 마리의 생선으로 이들을 모두 넉넉히 먹여서 보내셨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제자이시라면, 여러분의 사무실을 방문한 사람들, 안식일에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 식사 시간 전후하여 집에 물건을 배달하러 온 분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해드리면 예수님의 칭찬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내 수중에 가진 것이 없어도 대접을 하면 주님께서 넉넉하게 갚아주십니다. 영원한 복음의 권정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