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항상 좋은 날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져 눈물 흘려야 할 때가 있고, 사업이나 시험에 실패하여 괴로워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를 위한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사야 61장 3절입니다.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슬픔을 이기지 못해 머리에 재를 뿌릴 때 꽃 면류관을 씌워주실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슬퍼하실 때가 곧 주님께서 기쁨의 기름을 준비하시는 때입니다. 근심할 때가 곧 찬송하기 직전입니다. 마침내 우리의 슬픔과 근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준비단계가 될 것입니다. 슬픔의 시간에 기쁨을 주실 하나님, 근심의 시간에 찬송을 주실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