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왕들은 대부분 악했습니다. 그들 가운데 요아스는 우상을 숭배하는 악한 임금이었지만 선지자 엘리사가 죽어갈 때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선지자 엘리사는 왕을 불러서 화살을 들어 땅을 치라고 했습니다. 요아스 임금은 화살을 들어 땅을 세 번 쳤습니다. 열왕기하 13장 19절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선지자 엘리사가 왜 요아스 임금에게 화를 냈습니까?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려면 끝까지 받아야지 중간에 그만두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해야 합니다. 기도를 드릴 때는 표준을 높여서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믿음을 가지고 과감하게 기도드려야 합니다. 하늘에 떠있는 달을 조준하여 활을 쏘면 못가도 구름까지는 갈 수 있습니다. 영원한 복음의 권정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