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이라도 나이가 더 들고 조금이라도 지위가 올라가면 아래 사람들 앞에서 더 많이 발언하고 지적하고 가르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야고보서에는 지혜로운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19절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를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상대방의 말을 듣기 전에 의견을 말하는 것은 미련한 일입니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말은 적게 하라고 입은 하나만 만들어주신 하나님께서 귀는 두 개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전후사정을 이해하기 전에 화내는 것도 미련한 일입니다. 20절에는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고 기록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덕을 세워주는 말,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 칭찬하는 말만 하고 살기에도 인생은 짧습니다. 영원한 복음의 권정행입니다.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따뜻하고 친절한 말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하루를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