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안스의 노예시장에 아름다운 흑인 혼혈 소녀가 경매에 붙여졌습니다. 한 신사가 계속해서 입찰 가격을 올려갔습니다. 마침내 노예 가격의 몇 배나 되는 1,450달러에 팔렸습니다. 그러나 소녀는 소리쳤습니다. 나는 결코 당신의 노예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자 이 신사는 노예 증서를 소녀에게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노예로 부리기 위해서 산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기 위해 가격을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소녀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디든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녀는 “제게 자유를 주신 선생님을 평생 섬기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로마서 6장 22절에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고 하셨습니다. 죄의 종 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피로써 값을 치르신 예수님을 평생 섬기는 것은 우리의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