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이전에 출생한 분들은 음력으로 생일을 기념합니다. 양력을 사용하는 시대에는, 며느리들이 시부모의 생일을 기억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몇 년에 한 번씩, 양력과 음력 출생일이 같은 날에 떨어집니다. 어머니에게, 며느리들이 기억하기 쉽게 양력을 사용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마음대로 하라고 하셔서, 올해는 음력과 양력 생일이 같은 날이니 올해부터 바꾸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뜻밖의 대답이 들려왔습니다. “어미가 죽은 다음에나 그렇게 하거라.” 말라기 3장 6절에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저는 음력으로 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안식일도 하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는 다른 날로 변경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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