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 부는 밤, 미국 시골의 작은 호텔에 노부부가 들어왔습니다. 호텔은 만원이었고, 밤은 깊었습니다. 카운터에서 손님을 맞이한 청년은 비내리는 늦은 밤에 손님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어, 자신의 침실을 내주고 의자에서 잠을 잤습니다. 2년 후, 편지 한 통이 날아왔습니다. 2년 전에 재워드렸던 노인이 보낸 편지에는, 뉴욕에 한 번 다녀가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맨하탄 중심가에 새로 지은 호텔을 보여주며 경영을 맡아달라고 했습니다. 노인은 아스토리아 호텔의 설립자 윌리엄 아스토(William Waldorf Astor)였고, 젊은이는 훗날 그의 사위가 된 조지 볼트(George Boldt)였습니다. 히브리서 13장 2절입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옛날 롯은 손님을 대접함으로 생명을 건졌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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