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지구를 떠나 하늘나라로 이주할 때가 가깝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헐 때, 그리고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표징을 주셨습니다. 출애굽 당시에 주신 표징은 출애굽기 31장 13절에 있습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던 때에도 하나님의 백성의 표징을 주셨습니다. 에스겔 20장 20절입니다.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리라 하였노라.” 이제 지구를 떠나 하늘로 가는 하나님의 백성의 표징 역시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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