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9장 62절입니다.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중국 심양의 베이관교회의 여자 목사인 하오야지에 목사는 20대에 교회 개척을 시작한 이래 126개의 교회를 개척하며 10,000명 이상을 주님께 인도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홀로 사는 하오 목사는 여러 해 동안 교회 사무실에서 쪽잠을 자며 교회를 섬겼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단칸방엔 서른권의 책들과 열 벌 정도의 옷이 걸려 있고, 화장품이나 머리를 말리는 헤어드라이어 하나 없습니다. 모든 시간과 물질을 드려 복음만을 위해 헌신하는 그에게 30여년 사역에 126개의 교회 개척과 일만 성도는 오히려 너무나 적게 보였습니다. 전적으로 헌신하는 이에게 교회성장과 부흥은 자연스런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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