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을 위해 단장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신부의 모습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이 있을까요? 하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례 앞에서 신랑과 신부는 서약을 하고 주례는 성혼을 선언합니다. 결혼은 사랑의 종착역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해가 가고 자녀를 낳고 시간이 지날수록 성숙한 부부가 되어갑니다. 세월이 가면 얼굴에 주름이 생깁니다. 그때 생각나는 성경절이 고린도후서 4장 16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꽃미남이었던 남편의 목덜미에 주름이 생기고 윤기흐르던 아내의 머리가 하얗게 되고 피부는 탄력을 잃어갈 때, 부부의 사랑은 더욱 깊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세월이 지나갈수록 더많이 사랑하며, 하나님의 모든 말씀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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