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로 떠나기 전 식사를 함께 하자는 초청을 받고, 하동교회 장로님집사님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고 차를 마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히 화제는 우간다 선교로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장로님이 먼저 까페 이야기를 꺼내셨어요. 후원까페가 필요하다고... 그러더니 직접 지기가 되어 까페를 운영해주신다고 하시는거예요. 그저 감사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지요.

 

그런데 그 다음날 당장 까페를 만들었으니 들어가보라고 전화가 왔어요. 

이름은 꿈꾸는 아프리카...

이야기를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장로님이 공을 들여 꾸민 흔적이 보였습니다. 

까페를 살펴보고 전화를 드리니 의논할 일이 있다고 저희가 있는 곳에 찾아오셨습니다. 

그래서 까페나 후원회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적극적으로, 자원해서  후원자가 되어주시니 기쁘고 감사해서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든든한 후원자가 있으니 큰 힘이 되고 신이 났습니다.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하는 일까지도 계획하고 추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한 복음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께도 까페 회원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려봅니다.

다음까페에 가서 "꿈꾸는 아프리카"를 치면,  멋진 원빈 사진과 함께 까페가 열립니다.

http://cafe.daum.net/africa-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