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12일) 오후 부산 동래교회에서 열렸던 우간다 선교를 위한 선교음악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쳐졌습니다.

올 6월 부산에서 있을 위성전도회 ‘전진대회’가 음악회 앞서 있었기에 선교적 분위기는 최고조에 있었습니다.

권정행 목사님의 음악회에 대한 소개와 노래를 불러 주실 이유라 박사님의 소개가 이어지면서 새삼 이 음악회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이유라 박사님의 약력을 듣고 이런 분을 모시게 된 것 조차가 은혜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바이올린으로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 석사학위를 취득하시면서 1명밖에 뽑지 않는 성악과에 350대 1의 경쟁을 뚫고 입학, 최우수 성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성악과) 하신 한국을 뛰어 넘어 세계적인 분이 우간다를 위한 선교음악회를 위해 오셨기 있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음역대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노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모여 있는 모든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디어 음악회가 시작되면서 모여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유라 박사님의 노래에 감동하기 시작했고 총 12곡의 노래를 혼자서 부르셨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음악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사실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음악회 중간에는 멀리 콩고에서 정효수 목사님이 보내주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간다 선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는 호소가 있었습니다. 잊지 않고 멀리서 응원해 주신 정효수 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음악회는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에서 후원하고 부산지역에서 주최하는 음악회였습니다. 부산지역에서는 이 음악회와 우간다 선교를 위해 각 교회들이 정성을 모아 큰 금액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 후원금은 우간다 현지의 평신도 지도자 양성과 교회가 필요한 지역에 교회를 건축하는 일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이 음악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북아태지회 세계선교부와 부산지역 목회자 여러분, 그리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욱 감사드리는 것은 그 어떤 보상도 없이 선교후원을 위해 연주해주신 이유라 박사님과 이혜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팜프렛 표지.jpg 

DSC01954.jpg  

DSC01953.jpg

 

DSC01901.jpg

 

DSC01908.jpg

  

DSC01918.jpg

 

IMG_1052.jpg

 

IMG_1062.jpg 

IMG_6135.JPG IMG_6138.JPG IMG_6142.JPG IMG_6147.JPG IMG_6150.JPG IMG_6167.JPG IMG_6169.JPG IMG_6191.JPG IMG_6195.JPG IMG_6198.JPG IMG_6215.JPG IMG_6222.JPG IMG_6230.JPG IMG_6236.JPG IMG_6246.JPG IMG_6253.JPG IMG_6262.JPG IMG_6265.JPG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