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자원봉사 선교

 

3명의 구도자, 새로이 늘다.

대마도에서의 자원봉사선교도 다음달로 벌써 일년이 되어 갑니다.

지금까지 여러나라의 많은 SDA성도가 대마도의 선교활동에 참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삼육외국어학원내에 있는 수원 국제교회의 성도님들이 많은 시간 기도해 주시고, 또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으로 인해 수입이 없는 저희 가족도 무엇하나 부족함없는 생활을 하고 그리고 수없는 축복으로 현재까지도 선교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필요한 것은 모두 지금의 일년동안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일년동안 기적을 체험할 있었습니다.

알고계시다시피 8월에는 대마도에서 처음으로 신도가 탄생했으며, 현재 새로운 3명의 구도자가 늘었습니다.

분은 72세의 남성분(나까니와 )으로 처음에는 심심파적으로 집회소에 오셨었지만,

지금은 열심으로 안식일에 오시어 함께 기도하고 찬미하며,

현재는 하나님을 받아들여 내년에는 두번째 신도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10, 저희들의 소망이었던 대마도에서 그것도 가장 번화한 중심지 이즈하라에서 구도자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NSD에서 활동하시는 후쿠이 목사님이 건강 세미나를  대마도에서 강연해 주셨는데 마지막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40 여성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국어를 무척 좋아하시는 분이었기에 저희 집에서 한국어교실을 열기로 하고 한국인인 아내가 일요일 오후부터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도 없는 밝고 활발한 분이었기에 과감히 성경공부도 권해드렸더니, 순순히 받아들이셔서 매주 성경공부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여성분(하나다 ) 성경에 굉장한 흥미를 가지고 계셔서 매주 마음이 치유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저희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십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도 많은 분을 구원하고자 원하십니다.

저희들이 일하심에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참여하면 설령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도 모든것을 저희들이 생각치 못하는 방법으로 채워 주십니다.

저희들은 물가가 높은 일본에서도 하나님이 모든것을 채워주시고 돌보아주시는 경험을 했습니다.

저희들은 이곳 대마도에서 내년에도 주님께만 의지하고 전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소망은 대마도 이외의 나가사키현의 외딴섬에도 복음을 널리 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만 의지하세요.

주님은 종말의 시대, 사람이라도 많은 분을 구원하길 바라고 계시며, 활동에 전부를 버리고 협력한다면 우리들자신의 힘으로는 결코 얻을 없는 최고의 축복을 주십니다.  

 

물론 힘들고 고생하는 일도 많지만 그것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빌립보서 1 29

 

<사진설명>

1. 한국어 교실 구도자 하나다 (사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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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도자 나까니와 사진 왼쪽  신도 나까무라 사진 가운데

사진 오른쪽은 유경철장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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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구도자 자택현관 사진중앙의 카시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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