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되면서 시작된 칠레 한인 집회소에서의 모임이 7월 19일로 3번째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까지는 예배를 위한 집기들이 없어서 가정에서 드릴때와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중에는 합회의 도움으로 대형 TV와 단상과 의자들을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늘 함께드리던 노부부외에 2명이 더 참석해서 오늘은 저희 가족을 빼고 4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한명은 지난번에 한번 참석했던 중국동포 ...여청년이고
또 다른 한분은 시조를 통해 말씀을 좀 더 알고싶어서 찾아오신 분이십니다.
집기를 갖추고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첫날에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안식일입니다.
예배를 마치고 저희 가족과 함께 모두 식사를 하면서 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기를 약속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주중에 한글교실을 하려고 합니다.
교인 청년들의 관심도 있고, 또 저희가 알고 있는 칠레 지인들도 관심을 보이고
무엇보다도 길에서 우연히 만난 청년이 많은 관심을 보여서 다음 주 화요일에
일단 교회로 오라고 해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도의 힘으로 또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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