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살전 1:1-10

기억되는 성도의 삶(1-5)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인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빕니다. [2]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3] 여러분이 믿음으로 행한 일들과, 사랑으로 행한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히 소망을 지켜 가는 모습을 보며,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4]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분의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5] 우리는 복음을 말로만 전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과 큰 믿음 가운데서 전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우리의 생활이 어떠했는지 여러분이 아실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위해 그렇게 한 것입니다.

주님을 본받는 성도들(6-10)

[6] 여러분도 이제 우리처럼 주님을 본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고난을 받는 중에도 성령이 주는 기쁨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에, [7] 여러분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역에 사는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8] 여러분을 통해 주님의 말씀이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온 지방으로 퍼졌고, 여러분의 믿음도 그 모든 지역에 퍼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여러분의 믿음에 관해서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9] 우리가 여러분을 방문했을 때, 여러분이 우리에게 잘 대해 준 것과, 섬기던 우상을 버리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게 된 것에 대해서 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10] 또한 그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이 다시 오시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을 다시 살리셨고, 그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노여운 심판에서 우리를 구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반드시 다시 오십니다.

■ 묵상을 위한 질문
1.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성도들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었습니까?
2. 데살로니가 교회성도들은 어떤 면에서 모본이 되었습니까?

■ 본문해설

기억되는 성도의 삶(1-5)

“바울이 고린도에 체류하고 있는 동안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도착하였는데 이는 사도를 크게 기쁘게 하였다. 그들은 복음 사신들이 데살로니가를 처음 방문한 동안 진리를 받아들인 이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바울에게로 가져왔다. 바울의 마음은 시련과 역경 중에서도 하나님께 충실하였던 이 신자들에 대하여 친절한 동정심을 나타내었다. 그는 몸소 그들을 방문하기를 갈망하였으나 그 당시 이 일이 불가능하였으므로 그들에게 편지하였다.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에 보내는 이 편지에서 사도는 그들의 믿음이 증가하였다는 소식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표시하였다. 그는 편지하기를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서 너희를 인하여 모든 기쁨으로 기뻐하니 너희를 위하여 능히 어떠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할꼬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의 부족함을 온전케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우리가 너희 무리를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희를 말함은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쉬지 않고 기억함이니”라”(행적, 255).
다른 사람들이 나를 생각할 때, 언제나 좋은 기억으로 남는 사람이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나를 만난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삶입니다.

주님을 본받는 성도들(6-10)

“데살로니가에 있는 많은 신자들은 “우상을 버리고…사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다.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 “도를 받”았고 그들의 마음은 “성령의 기쁨으로” 충만하였다. 사도는 주를 충실히 따름에 있어서 그들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고 선언하였다. 이 칭찬의 말은 부당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편지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진” 연고라고 하였다.
데살로니가 신자들은 진실한 선교사들이었다. 그들의 마음은 “장래 노하심”에 대한 공포에서 그들을 구원하신 그들의 구주에 대한 열심으로 불타올랐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그들의 생애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고 그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주의 말씀에는 능력이 함께 하였다. 진리를 제시함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었고 새로운 신자들이 증가해 갔다”(행적, 256).
우리는 모든 믿는 자들의 모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주님의 삶을 본받아 살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본이 되어야 합니다.


■ 적용
1.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
2. 믿는 자들의 본이 되기 위한 삶은 어떤 삶인가?

■ 기도
우리의 모본이신 주님, 언제나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과 모본을 끼치는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하여 삶으로 전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자료제공 : 김신섭 목사
kimss36@hanmail.net
Blessi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