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본문 성경을 읽으면서 이러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닮는다." 제게는 여러 존경하며 좋아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생각하며 더욱 더 존경하게 될 수록 그분들을 닮아가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저는 이 말을 생각해 보면서 하나님과 저의 관계를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분과의 교제를 많이하고 그분을 더욱 생각하며 그분과 대화를 많이 나눌수록 그분을 더욱 닮고자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분과 더욱 닮은 사람이 되어 지는게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저는 오늘 룸메이트인 태림이형과 얘기를 하는 도중 고난을 통해 더욱 저를 성장시키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후 이 LT말씀을 묵상하니 마침 고난을 통해 복음을 더욱 깊이 깨달을 수 있고 더욱 기쁨을 맛보게 된다는 말씀이 있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인내할때 소망을 이루듯이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기쁨을 위한 견딜 수 있는 고난을 허락하심으로 우리에게 더 나은 길을 예비하고 계심에 오늘 하루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진심으로 받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읽으며 기도도 많이 하려고 결심했던 나였다. 하지만 지금의 나의 모습을 참으로 부끄럽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모든것을 주시고 베푸시고계시는데 나는 이제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행복하게사려면 날마다 진심으로 말씀을 읽어야 겠다... ^^

2.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생각할 때, 기뻐하며 감사하는 존재인가?

요즘에 기숙사에 같이사는 친구들이 나를 생각할때 기쁘게 생각해주고있다. 우리 방원모두 단합이잘되고 마음들이 잘통해서 그런지 나를 좋게봐주고 나도 우리방원들을 좋게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생각할 때 기뻐하며 감사하기를 ... 그러기위해선 내가 먼저 잘해야겠지^^

2010121001 강상희 2010.9.10.금

2010121028 이종미

나와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가족, 그 중에서도 엄마에게 난 얼마나 착한 딸이며 상냥한 딸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마 상냥한 딸로선 불합격일 것이다. 평소엔 이성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는데 엄마 앞에만 서면 이성이라는 단어가 존재했느냐는 듯이 나도 모르게 감정에 치우쳐서 행동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엄마는 그 누구보다도 나랑 가까운 존재니까 나의 어떤 모습이라도 사랑해 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사람한테서 받는 상처는 다른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보단 더 깊고 잔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위의 말씀을 통해 나의 부족한 점을 다시금 돌아보고 반성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또한 위의 말씀 중 "고난을 오히려 기뻐하며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라고 하셨는데 이 말의 의미를 이해는 하지만 100% 공감하기엔 아직 난 어린 것 같다. 나 나름대로 대입 재수를 통해 힘겨운 시간을 겪었고, 이겨내서 조금은 어려움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런 생각 또한 내가 아직 어리다는 증거이겠지.... 어리다는 것 또한 내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니까 앞으로 닥칠지도 모르는 '고난'에 대해서 두려워 하지 않아야겠다. 오히려 나를 한 단계 성장 시키고 강하게 만들어줄 그런 어려움 또한 소중한 경험으로 여기고 감사해야지.

이 글은 무엇보다 내가 다른사람들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평소 나는 무조건적으로 이타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래서 나의 단점을 스스로 고치도록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체념하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 아닌가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내 주위사람들에게 내가 기뻐하고 감사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생각할 때, 기뻐하며 감사하는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우선 나의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매 순간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길 원하고, 그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지만 마음과 같이 실천을 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그러면서 가장 떠오르는 사람들은 바로 가족이였다.  누구보다 가깝고, 누구보다 감사해야하고,누구보다 사랑해야하는 사람이 가족인데 가족에게 조차 잘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때 가장 실망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길 바라기 이전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건없는 사랑과 관심을 주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당연히 그 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생각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젠 받으려고 하지않고 내가 먼저 그렇게 행동하는사람이 되어 이제부터라도 누군가가 나를 생각할 때 좋은 이미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생각할때 기뻐하며 감사하는 존재가 되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 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고, 성경 수업도 들을때는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았는데, 4학년 1학기에 힘든일이 너무

많았고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서 그런 것들을 다 멀리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성경 공부도 하게 되고

영성과 자기계발 과제를 통해 한동안 읽지 못한 책도 읽으니 그동안 복잡한 일들에 얽혀서 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저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 상황상황 처리만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만게 되고 그러다 보니 더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갖으려고 노력합니다. 4학년 2학기, 중요한 시기지만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하루에 몇분 정도는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자신이 침착하고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하지 않을때 주변사람에게 기쁘고 감사한 존재가 되도록 더 많은 사랑을 나누어 줄 것 이라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시험공부를 하고있던 중 동생과 심하게 타툼을 하게 되었다. 성경책을 가지고 시험공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그 순간 시험범위에 벗어난 부분을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다.

난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소름이 끼쳤다고 해야하나?.. 우연히 폈던 성경책에 너의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라는 성경책의 한부분을 읽게 된것이였다. 아니.. 어찌 이런일이 일어날수가 있을까? 나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하나님을 좋아한다. 순간 나는 하나님이 나에게 무언의 말씀을 전하셨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성경책을 잘 보지 않았는데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다시금 하나님을 생각해보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고 받아 들일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