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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5월 시조에 기고한 글 - 일본인의 눈물에 비친 희망 1 imagefile
[레벨:5]宋乙燮
1670   2011-06-02 2011-06-03 21:24
한국에 돌아온지 1년이 넘었는데... 이제는 일본어를 잊어가는 속도에 비례해서 일본에 대한 기억도 조금씩 잊혀져가는데... 아직까지 선교사개인 게시판에 이름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이름이 아직 있는 것을 보고 5월 시...  
44 2010년 1월 2일 안식일에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599   2010-01-03 2010-01-03 15:32
연재했던 것처럼 세토에서는 침례식이 있었습니다. 2010년 대1년, 중2년, 중1년 이 되는 세명의 침례식과 올해 28세의 장애를 가진 청년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12시, 예배가 마친 시간, 예배 참석자들과 세토교회 출신의 중,고등학...  
43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6-마지막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524   2009-12-21 2009-12-21 13:07
(나까무라 유타로 군) 히로시마에 전화를 해서 유타로군의 의견을 물으니 자신도 좋단다. 다시 교목으로 수고하시는 목사님께 전화를 해서 성경공부를 부탁하니 너무나 좋아하시고 환영하신다. 그러면서 말씀하시길… “26일 안식일...  
42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5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679   2009-12-21 2009-12-21 22:49
어찌 되었든 두명의 여학생의 침례 결심은 이루어 졌다. 아직 세토는 교회조직이 안 된 집회소이기에 이제 운영위원회에 침례안건을 내고 모두의 의견을 모아서 다시 합회에 침례/입적을 요구해야 한다. (세토는 아직 집회소이기...  
41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4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356   2009-12-20 2009-12-21 05:33
(교회 활동에 열심이신 외할머니-이노우에 유코 상- 교회 요리 교실의 강사가 되어 주셨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두 할머니의 결심에 큰 걸림돌이 된 것이 우리 가정이었단다. 이유는 10월에 1학년인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40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3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88   2009-12-20 2010-03-03 16:07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며칠 안 남았는데... 개인게시판 안 만들어 주셔도 되는데... (초6 - 제일 막내, 나까무라 쥰나) 할머니가 초 6학년 손녀의 삼육중학교 입학 추천서를 들고 오셔서 다시 부탁하셨다. “우리 막내 손녀도 히...  
39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2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595   2009-12-18 2009-12-19 07:07
이들 가족을 위해서 교회가 바뀌기 시작했다. 양육의 교회에서 전도의 교회로, 이야기를 듣고 만족하는 교회에서 공부하는 교회로. 2-3년 전의 아이들이 모두 중,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제는 몇 명 교회에 오지 않지만 그래도 ...  
38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1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393   2009-12-18 2009-12-19 07:06
다시 이야기를 2009년으로 돌리면, 4월이 되어서 초등학교 6학년의 남자아이는 히로시마 삼육 중학교의 학생이 되었고, 고2의 누나는 고3, 초 5의 여동생은 6학년이 되었다. 물론 이들은 매주 할머니들과 교회에 왔다. 할머니들...  
37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0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66   2009-12-18 2009-12-18 11:57
두명의 미국인 재림 청년들 덕 분에 좋은 인연을 만들었고, 계속되는 바베큐 타임과, 기도회, 교회 행사가 있을 때마다 영어 수업에 참석했던 사람들을 초대했다. 예배에는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던 고3 여학생이 교회에 발을 ...  
36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9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319   2009-12-18 2009-12-19 07:03
2009년 4월4일 교회에서는 졸업, 입학 축하 파티를 했다. 이로써 세토교회에서만 히로시마 삼육 고등학교에 2명, 중학교에 3명의 학생을 보내게 되었다. 합계 5명이다. 지금은 아주 작은 집회소이지만 5년, 10년 후에 아이들이 ...  
35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8 imagefile
[레벨:5]송을섭
1812   2009-12-17 2015-03-18 11:16
그렇게 아이들과 놀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2008년 말, 매주 안식일과 모든 아이들의 모임에 열심으로 참석하던 6학년 남자아이 하나가 할머니와 찾아 왔다. 물론 교인은 아니다. (사진 속의 주인공이다.) “저기~ 우리 아이가...  
34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7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27   2009-12-17 2009-12-19 07:00
2008년이 시작되자 어떤 분이 [너무] 놀기만 한다고 느꼈는지 “아이들에게 교회, 예배, 하나님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제안하셨다.” 나름대로 열심히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분은...  
33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6 imagefile
[레벨:5]송을섭
1150   2009-12-17 2009-12-17 11:11
이렇게 교회는 즐거운 곳, 재미있는 곳 이라는 분위기가 만들어 졌는지… 비오는, 추운, 더운 평일에도 아이들이 교회 초인종을 누른다. 그리고는 “밖에 비가와서, 추워서, 더워서 그러는데… 교회에서 놀면 안돼?” “교회 탁구대...  
32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5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353   2009-12-17 2009-12-19 06:58
2007년은 아이들의 해 였다. 어린 아이들에게 교회의 문턱을 낮추주기 위해서 애를 쓴 한 해였다. 매주 안식일 아침 9시면 아이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어느 날은 8시부터 초인종을 누르고 교회로 들어와서 기다렸다. 왜냐하면 ...  
31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4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320   2009-12-16 2009-12-16 17:07
그래서 2007년 첫 직원회 시간에 매주 안식일 학교는 어린이 예배를 하기로 제안했다. 그리고 11시부터의 예배 스타일을 아이들에게 맞춰서 조금 더 가벼워도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제안 이유는 “매달 두번 있는 JBC 에 ...  
30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3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22   2009-12-16 2009-12-16 15:13
아이들 덕분에 밝은 안식일을 보내고… 그 다음 주는 다시 12-3명의 사람들이 11시에 모였다. 매달 같은 일의 반복이다. 빠른 변화를 싫어하는 일본인들의 습성과(세토만 그런가?) 5년 임기의 시작부터 시끄러운 상황을 일으키고...  
29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613   2009-12-16 2009-12-16 14:52
3월의 넷째 안식일이다. 안식일 설교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 금요일에는 설교원고를 10번은 읽으면서 연습한 것 같다. 그럼에도 안정이 안 되어 안식일 아침 8시경부터 단상에 서서 일본어 설교연습을 하고 있는데 “띵동~” ...  
28 2010년 1월 2일 안식일을 기다리며-1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04   2009-12-16 2009-12-16 17:02
2005년 3월 6일은 세토에 처음으로 도착한 날이다. 모든 신자들이 환영해주시는 첫 안식일을 보내고 서툰 일본어로 직원회도 진행한 떨리는 [일본어 테스트]시간이었다. 그리고는 바로 세토에서의 둘째 안식일, 3월의 셋째 안식...  
27 송을섭 목사님에게 사진 한 장 4 imagefile
[레벨:30]MissionKwon
1776   2009-04-29 2009-04-29 23:23
좋은 글 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재의 마지막 글이 올라온 영원한 복음입니다.  
26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7-마지막 5 imagefile
[레벨:5]송을섭
1548   2009-04-29 2009-04-29 23:42
금요일 하루종일 교회를 꾸미고(세토교회에서 결혼식을 했다.), 안식일 저녁은 리허설로 늦게 까지 연습하고, 몇달동안 손으로 만든 들러리들의 드레스도 입어보고, 신랑 그리고 미국인 친구와 셋이서 특별 프로포즈 이벤트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