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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5년이 지나가면서 깨달아가는 이야기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578   2008-11-27 2008-11-28 11:42
 
84 일본 세토 소식-송을섭 3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97   2009-04-09 2009-04-09 15:32
약 2년 전에 교회 조직을 위한 일본 연합회의 기준 (십일금 300만엔, 재적인원 30명, 안식일 참석인원 20명)을 넘어선 적이 있다. 너무나 기쁜 마음에 교인분들에게 교회 조직 하자고 말씀 드렸더니 그러자고 모두 찬성을 해 ...  
83 전도회 4일째 입니다. 2
[레벨:2]다물
1508   2009-04-09 2009-04-09 20:55
이번 전도회를 통해서 많은 수확이 생기는 중입니다. 4년동안 오사카 한인교회를 위해 봉사하시던 안대식 장로님이 3주만에 다시 오셔서 전도회를 전도회의 세세한 부분까지 지도해주시고 계십니다. 무엇보다도 장로님이 그동안 만났...  
82 4월 11일 마츠야마의 안식일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37   2009-04-14 2009-04-14 16:05
3 3월 중순 경이다. “어이~ 송목사님 잘 지내요? ” 마츠야마의 이원호 목사님 전화다. “우리가 4월 둘째 주에 인터네셔널 예배를 하려고 하는데 송목사님 시간 있어요?” “불러만 주면 어디든지 가지요!” 그렇게 마츠야마...  
81 4월 11일 마츠야마의 안식일-2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494   2009-04-14 2009-04-14 16:06
금요일 오후 3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마츠야마에 도착한 시간은 4시 35분. 그때부터 감동의 시간이 시작된다. 다른 사람들이 받은 감동이 아닌 내가 받은 감동. 금요일 저녁 예배시간. 아무도 문을 두드리지 않는 안식일 환영예배....  
80 4월 11일 마츠야마의 안식일-3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10   2009-04-14 2015-03-18 11:16
안식일 아침. 손님들을 맞을 꽃을 준비하고, 사모님은 점심 식사까지 다 준비하신다. 곱게 한복을 입고 준비한 꽃 보다 더 환한 웃음으로 손님을 맞으시는 사모님의 모습은 너무나 밝다. 그래서 인지 오는 손님들도 밝다....  
79 4월 11일 마츠야마의 안식일-4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29   2009-04-14 2009-04-14 17:39
안식일 오후. 모든 이들이 돌아간 시간. 목사님 가정과 마츠야마가 다 보이는 산 위로 올라갔다. 여기서부터가 선교사 이야기의 본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맑은 토요일의 봄 햇살을 즐기고 아이들이 공원을 뛰어 놀 때 가벼운 공(...  
78 사가교회사진입니다. 3 imagefile
[레벨:2]푸른바다속하늘
2814   2009-04-17 2009-10-02 15:21
일본 사가교회입니다. 1층이 교회당이구요. 교회에는 어른 40명정도 앉을수 있는 교회당입니다. 자모반이 옆에 있구요, 식당과 주방, 화장실 2*^^* 2층이 사택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려요*^^*  
77 전도회 잘 끝났습니다. 3
[레벨:1]pmm6기-일본-진규네
1562   2009-04-22 2009-04-23 20:22
10일간 교회에서 식사준비로 분주하게 보내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지난주 장로님들도 잘 귀국하셨습니다. 구도자들을 만나고 교인들과 연합하여 선교열을 불태웠던 한주였습니다. 지난주에는 오사카성으로 야외예배도 다녀...  
76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346   2009-04-27 2009-04-28 09:19
요즘 너무 글을 자주 쓰는 거 아닌가 라는 두려움마저 들지만... 선교사 사는 이야기이니까 같이 나누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내가 요시코상을 처음 만난 것은 일본어 연수가 한창인 2004년 10월 경이다. 그녀의 이...  
75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2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124   2009-04-27 2009-04-28 09:20
그리고 찾아 온 다음 기회 “저기 시간 있으면 언제 우리 집에서 같이 식사 하지 않을래요? 식사하면서 세토 얘기 해주면 더 좋고~” “죄송한데요 요즘 시험 준비 때문에 너무 바빠서요. 시간 되면 나중에 갈께요” 역시 거절...  
74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3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39   2009-04-28 2009-04-29 09:05
안식일 아침. 전날 늦게까지 일본어 설교 원고를 읽는 연습을 한 탓에, 그리고 익숙하지 않은 일본어로 설교를 해야 한다는 스트레스에 몸이 개운하지 않다. 설교를 해야 하는 시간. 한 달을 넘게 읽는 연습을 하고 외웠던 ...  
73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4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77   2009-04-28 2009-04-29 09:06
단상 앞에서 1-2분 동안 많은 생각으로 아무 말도 못하고 서 있는 나와 왜 아무 말도 안 하는지 알지 못하는 청중들 사이에는 침묵만 흐른다. 바로 그 순간이다. 원고가 서서히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입이 열리기 시작한...  
72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5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557   2009-04-28 2009-04-29 09:07
2005년 3월 6일 드디어 선교지에 도착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미즈노 목사님(은퇴목사님)께 이런 저런 교회 사정과 세토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후지바야시상의 가족 이야기가 나올 때 요시코 상은 대학에서 미리 만났다...  
71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6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236   2009-04-28 2009-04-29 09:08
그 주 안식일 설교를 마치고 말을 건넸다. “예전에 모바라 교회에서 설교 했던 내용 기억해요?” “네” 큰일이다. 기억한단다. 세상에 누가 3개월도 더 지난 설교를 기억한단말인가? “저기~” “목사님! 그날 설교 너무 좋았어...  
70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7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370   2009-04-28 2009-04-29 09:09
모두가 돌아간 시간 “목사님” 그들이 말을 건넨다. 그리고는 자신들의 가정얘기를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는 얘기이기 때문에 감출일도 아니라면서… 현재 후시바야시 부부에게는 네명의 자녀가 있는데 장남은 결혼을 했고 아...  
69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8 2 imagefile
[레벨:5]송을섭
1176   2009-04-28 2009-04-29 09:11
이야기에 맞는 사진이 없어서 침례 사진을 첨부하기는 하지만 이야기의 주제는 침례가 아닙니다. 서론이 너무 길어져서 본론은 언제 시작될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시작했나? 그때부터 시간이 될 때마다 요시코상과 교회, 성경이야...  
68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09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388   2009-04-29 2009-04-29 16:02
그리고 2007년 10월의 어느 날. 후지바야시 하루코상(요시코상의 어머니) 이 찾아와서는 “딸이 침례에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목사님 지금 요시코가 치바 삼육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로는 성경공부하러 올 수 없답니...  
67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0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480   2009-04-29 2009-04-29 15:56
그리고는 약속된 날, 8시간 걸려서 거의 아내와 두 아이들을 데리고 치바 대학으로 갔다. 요시코상은 미리 우리가 묶을 대학 게스트룸을 예약해 놓고 도착 시간에 맞춰 춥지 말라고 에어컨도 켜 놓았다. 반가운 분들과의 인사를...  
66 후지바야시 요시코 이야기-11 1 imagefile
[레벨:5]송을섭
1508   2009-04-29 2009-04-29 16:01
2007년 12월 8일 안식일 후지바야시 요시코상의 침례일이다. 학교 공부때문에 금토일 만 세토에서 보내고 다시 치바 대학으로 가야 한단다. 2007년 나는 안수 받은 목사로서 처음으로 침례를 베풀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