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의 흘리는 땀방울..

하나님께 향한 그들의 울부짖음을 듣는 일은 축복중에 축복..

선교지에서 죽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떠나는 이들을 보면서 남모르게 흘리는 눈물..

이제 조용히 그들을 위해 무릎을 꿇습니다.

 

7주의 선교사 교육과정이 끝나고 나면 1주일 안에 속히 선교사들을 파송합니다.

졸업식 2주전부터 각 합회와 교회와 긴밀한 협조로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그 후엔 숨 돌릴 틈도 없이 마라나타 편집에 들어갑니다.

지금 저희는 마라나타 잡지 3호를 편집하고 있습니다.

글들을 정리하는 가운데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내용이 있어

그중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

 

파푸아 와메나에는 천명선교사 인도네시아가 시작된 곳입니다.

분원이 있던 그곳에 교육에 뜻있는 여러분의 헌신으로 삼육학교가 세워졌습니다.

현재는 삼육초등학교와 중.고등 학교가 있으며 작은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와메나에서 40분 정도 걸어가면 작은 마을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은 다른 교파에서 세운 교회 하나가 있고

대부분의 마을 원주민이 그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곳의 원주민들이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클리닉에 찾아온 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 선교사들이 약품을 들고 방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걸어서 오지 못하는 원주민들을 돌보고 한번이라도 방문한 이들을 찾아 추후관리를

하기 위해 오전에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오후에는 어김없이 방문을 갔습니다.

비가 오면 산사태가 나서 길이 없어집니다.

질퍽한 길을 수없이 오르고 내리며
원주민들과 친구가 되고 하나가 되기를 여러 번 시도한 선교사들...

드디어 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60여명의 원주민 대부분이 우리 교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직도 개종하지 않은 6가정이 남아 있습니다.

6가정이 개종하게 되면 그 교회는 교회 명판을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로

곧 바뀌게 될 것입니다.

우리 선교사들은 지금도 정기적으로 그곳을 방문하며 안식일에는 가정 안식일 예배를..

특히 일요일에는 일요일 교회에서 예배도 같이 드리고
시간이 허락 되는대로 성경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곳은 교회 건축이 필요없어요. 하나님께서 미리 준비 하셨어요.

교회 건축없이도 교회 하나를 헌당 할수 있기를....

그리고 6명의 가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해 맑게 웃는 데마스 선교사의 간증은 제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간염을 앓으면서도 쉬지 않고 일하며 수고하는 6기 데마스 선교사와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틈틈이 그곳을 위해 봉사하는 리리스 선교사를 위해

많은 기도로 후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주의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수고로이 봉사하고 있습니다.

90%에 가까운 모슬렘의 숫자,

분명히 힘든 도전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선교사들..

오늘도 이들의 헌신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의 사랑스런 선교사들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인도네시아 작은 선교사 박윤권 올림

한국계좌 예금주 : 박윤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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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명 선교사 인도네시아
분 원 장 박 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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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Gown Park
Indoesia 1000MM 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