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지붕인 뜨리쁘라 학교"

 

 

 

     방글라데시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마을 아트바리파라는 

     우리의 비슷한 종족인 뜨리쁘라 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입니다.

     소똥을 말려서 뗄감으로 쓰고 산의 나무로 가구를 만들어 팔고 생계를 꾸려가는 이들...  

 

    강을 건너고 산을 오르내리고 나니 마을에 도착 있었습니다.

   말라리아 모기 있다고 하여 내심 겁도 나고 방글라데시 대회에서도 자주 방문을 하지 않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인도에 가까운 지역이라 군인의 허가 없이는 움직일 없는 곳인데 함께 가신 목사님들은 미리 방문  한다는 접수를 했지만  나는 갑자기 가는 터라 접수를 하지 못해서 그곳에 들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게 신명기 2:25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보이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오늘부터 내가 천하만민으로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영성을 듣고 떨며  너로 인하여 근심하리라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곳곳에 군인들이 보이긴 했지만 어쩐 인지 일사천리로 그냥 통과 되는 것이었습니다.

 

    마을에 들어서니 이곳에도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가 45여명의 재림교인들이 있으며

   BMW 선교사와 방글라데시 천명 선교사가 마을에서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노력이 기울여진 땅에 함께 동행하신 구정모 목사님과 이면주 목사님과 함께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위해 터를 잡고 기공식 하였습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 헌신해주신 한국 교회의 집사님은 하체 장애 이심에도 불구하고 피아노로         아이들을 가르쳐 모으신 귀한 자금으로 교회를 건축하는 일에 모두 헌신해 주시었습니다.

    이제 이곳에 역사 하실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니 감사와 감동의 마음이 솟아 올랐습니다.

 

    다시 언덕을 올라가니 아이들이 옹기 종기 앉아서 야외 수업을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있었습니다

    아이들 대다수가 우리 교회의 자녀들인데 학교 없어서 나무아래 마당에 작은 칠판을 세우고 의자대신

    비닐자리를 깔고 앉아 야외에서 수업을 하는 광경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맑은 눈망울을 굴리며 수업에 열중하는 어린 아이들을 모습에서 희망을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비를 있는 작은 천막 학교라도 세워 주었 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주님의 마지막 지상 명령이 족속에게 증거 되어야 한다고 하신 말씀에 따라 이곳 방글라데시도 선교사를 종족에게 선교사를 파송하여 복음의 불모지에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번 선교지 방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땅에 안전하게 이를 것이며  땅을 취할  것 이라는 약속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 BMW 선교사 조은미


b002.jpg

b001.JPG
 

      방글라데시 선교에 도움을 주실 분은  

     씨티은행   예금주:이면주  통장번호: 881-00955-258-01로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