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야...너는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 성령의 감화를 받은 여성(2)

 


마리아야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20:16, 17


어제 미주리 주 하원은 와이트먼 여사를 초청하여 하원에서미국 내 종교 자유의 발전에 대해 강연하도록 결의하였습니다. 본인은 미주리 주 의회의 이번 결정이 미국 역사상 전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주리 의회의 이런 결정을 통하여 우리는 재림교단에서 가장 성공적인 목회를 수행한 여성 목회자로 손꼽히는 룰루 와이트먼의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적어도 17개의 교회를 개척한 와이트먼 목사는 당시 대부분의 남성 목회자보다 더 활발한 사역을 하였다.


성령에 감동된 또 한 사람의 여성은 제시 와이스 커티스(Jessie Weiss Curtis)인데, 이 여성은 최초의 전도회 기간 동안 80명을 개심시키고 침례를 받게 하였다. 그렇게 하여 펜실바니아 주 드럼스(Drums) 교회가 설립되었다. 커티스 목사는 합회에서 일할 인턴 목사들을 훈련시키기도 하였다. 당시 커티스 목사의 지도를 받은 젊은 목회자 지망생 중에는 다우어(N. R. Dower)라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는 나중에 대총회 목회부장이 되었다.


목회자로 사역한 여성들 외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교단에서 봉사한 분들이 많다. 물론 대부분은 전통적인 여성 직업인 교사와 간호사로서 일하였지만, 비관습적인 직책을 가진 여성들도 있었다. 예를 들어, 플로라 플러머(L. Flora Plummer)라는 여성은 1897년에 아이오와 주 합회 사무국장이 되었으며, 1900년에는 얼마 동안 합회장 서리를 맡기도 했었다. 그녀는 1901년에 새로 조직된 대총회 안식일학교부 서기가 되었다. 그리고 1913년에는 대총회 안식일학교부장이 되어 그 후 23년 간 봉직하였다.


그리고 남부 흑인들을 대상으로 재림교회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아나 나이트(Anna Knight)라는 여성도 있다. 그녀는 미국에서 인도로 파견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 여성 선교사로 유명하다.


다른 수많은 재림교단 여성들이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합회 재무나 합회 서기, 교육부 책임자, 안식일학교부서 책임자와 같은 선출 직책을 맡으며 봉사하였다. 그 외에도 각 재림교회의 대들보로서 드러나지 않게 봉사한 수백만 명의 여성 성도들이 있다.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맡긴 사역은 아직도 수행되고 있다.

 

아무리 사단이 온 힘을 기울인다 할지라도 단순한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맡기는 영혼은 결코 정복할 수 없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사 40:29)(COL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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