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2009년 6월 10일 수요일 - 건강 개혁의 이상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6:19

며칠 전 우리는 진리는 점진적이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한 단계씩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였다. 건강 개혁도 그와 같았다. 재림 신앙과 현대 진리의 발전에 있어 교리와 조직 문제가 일단락되자 건강 개혁을 포함한 삶의 방식 문제가 그 다음 단계로 다가왔다.
1863년 6월 6일, 대총회가 조직되고 겨우 15일이 지났을 때, 엘렌 화잇은 그녀의 평생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하나의 이상을 보았다. 그 날 늦게 그녀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이제 우리[부부]는 우리의 일이 아직 마쳐지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건강을 특별히 잘 돌봐야 할 것을 나는 보았다.… 나는 우리가 쾌활하고, 희망적이고, 평화로운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을 보았다. 우리의 건강은 우리가 그렇게 사는 것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건강이 완전할수록, 우리의 일도 완전해진다.
우리는 자신을 돌보는 일을 하나님께 맡겨서는 안 된다. 그것은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다. 건강 법칙을 범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건강을 돌봐 달라고 기도하거나, 자기의 기도에 역행하는 생활을 하면서 우리를 질병으로부터 지켜 달라고 하는 것은 안전치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도 못한다.
스스로 건강에 주의하는 것과 다른 사람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상기시켜주는 일은 하나의 신성한 의무이다.… 우리는 각종 부절제를 반대하고, 먹고 마시고 약물을 사용하는 부절제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낼 의무가 있다. 그 다음 우리는  그들의 치료나 건강, 청결, 또한 풍요로운 삶을 위해 그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치료제인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소개해야 한다.”(원고 1, 1863)
이것은 제임스와 엘렌 부부 두 사람을 위한 권고였지만, 전 교회에 적용되는 말씀이기도 하다. “우리는 건강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킬 것이 아니고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워주어야 할 것을 나는 보았다.”라고 엘렌은 기록하였다.
그래서 엘렌은 사람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일을 하였다. 그 날 이후 그녀의 집필 활동의 상당한 부분이 건강을 지킬 필요와 의무, 그리고 그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이 일은 결코 너무 일찍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제임스 화잇은 얼마 후 뇌일혈로 쓰러져 여생을 불편한 몸으로 고통 속에 살았고, 그 전에는 그들의 두 아들을 질병으로 잃었으며, 교회의 지도자들 중에는 고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았다.
당시 건강의 축복보다 더 필요한 것은 없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어진 마음은 믿는 마음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가진 마음이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가 없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COL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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