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2009년 10월 6일 - 믿음의 의와 큰 외침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18:1, 2, 4


우리는 어제 1888년에 왜고너와 존즈가 요한 계시록 14 12절에 언급된 두 가지 진리를 통합하는 기별로 엘렌 화잇을 흥분시킨 사실을 주목하였다. 두 사람은 하나님의 계명을 전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주요 구세주인 예수에 대한 믿음을 전하였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율법폐기론자의 실수로부터 믿음의 의의 진리를 건져내어그 진리를 셋째 천사의 기별이라는 적절한 틀 안에 보존하였다.”(원고 8a, 1888)

엘렌 화잇은 1888년 기별이 중요하다고 보았는데, 그 이유는 존즈와 왜고너가 발전시킨 어떤 특별한 재림교회 교리 때문이 아니라, 재림교회가 기본적 기독교와 다시 연합했기 때문이었다. 그 기별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기독교인의 삶과 생각의 중심으로 드높였으며, 믿음의 의를 선포하였고, 성령의 권능에 힘입어 하나님의 법을 순종함으로 나타나는 성화를 가르쳤다.


왜고너와 존즈의 공헌으로 셋째 천사 기별의 여러 요소가 하나로 통합되었다는 사실을 이해하면 엘렌 화잇이 1888년에 시작된 큰 외침에 대해 한 말을 이해할 수 있다. 엘렌 화잇은 1892년 11월 22일자 <리뷰> 지에 다음과 같이 썼다. “이제 시험의 때가 왔다. 셋째 천사의 큰 외침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인 그리스도의 의가 드러났음을 선포하기 시작하였다. 지금은 전 지구를 영광으로 가득 메우는 천사의 빛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때이다. 이 경고의 기별에 접한 모든 사람이 예수를 드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존즈는 늦은 비(성령의 부어주심-인격체)와 큰 외침(기별)을 혼동하여 1892년의 큰 외침 진술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으며 늦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고 선언하였다. 그러나 그는 성경을 더욱 주의 깊게 읽었어야 했다. 미네아폴리스에서 시작된 것은 늦은 비가 아니라 큰 외침이었기 때문이다. 1892년에 엘렌 화잇이 전한 기별의 핵심은 드디어 1888년에 제칠일 안식일 재림성도들이 재림 전에 세상에 전할 완전한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가졌다는 사실이었다. 큰 외침은 주님과 구주 되시는 예수에 대한 확고한 믿음 가운데서 재림을 기다리며 십계명이 지속적으로 중요함을 선언하는 기별이었다( 14:12).

 

얼마나 중요한 기별인가! 하나님은 우리가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고 재림을 사모하길 원하신다.

친구나 가족, 직장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주십시오
webmaster@egw.org로 추천하실 분의 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
영원한 복음을 홈페이지로 하기 원하시면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