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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금요일 -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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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34:6)

 

성경에 계시된 과거의 모든 빛, 현재를 비출 뿐 아니라 미래까지 이르는 그 모든 빛은 받아들이는 각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이 빛의 광채는 곧 그리스도의 성품에서 발산되는 광채이며 모든 신자와 가정과 교회와 말씀 사역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세운 모든 기관에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각 신자로부터 기관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이 세상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실 수 있는 것들을 보여 주는 상징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복음의 진리에 담겨 있는 구원의 능력을 보여 주는 모형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교회에 나타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공의와 사랑을 바라봄으로써 그분의 성품이 어떠한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려면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잘 알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를 나눈다면, 사람들에게 전혀 설교하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역자들이 됩니다. 우리는 인성 속에 내재하신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나타냄으로써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동역자가 됩니다(6증언, 11~13).

하나님은 그분의 성품을 전하는 의무를 인간 대리자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고상하고 부드러우며 인자한 사랑을 드러냄으로써 그분의 은혜와 지혜와 자비를 증언해야 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넘치는 은혜를 통해서 인간 안에 하나님의 도덕적인 형상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 그대로 그분을 나타내려면 우리가 예수님과 우리 하늘 아버지를 얼마나 잘 알아야 하겠습니까!(KH, 45)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변화된 사람은 그분의 거룩한 성품을 사모할 것입니다. 스스로를 높게 평가하지 않고 우리 구주의 무한하신 순결과 사랑을 더 높게 평가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죄악을 보면서 용서하시는 그분께 달려갈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에게 가망성이 없음을 깨닫고 그리스도께 손을 내밀면 그분은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도움이 절박하여 주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달려갈수록 그분의 성품에 대한 우리의 안목은 더 높아질 것이고, 그분의 형상을 더 온전히 반사하게 될 것입니다(정로,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