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쉽다고 하지 않았다

2월 6일 금요일  아무도 쉽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딤후 4:5.

아무도 하나님의 뜻을 행함이 쉬울 것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적어도 새롭게 헌신한 설교자 제임스 화잇에게는 만만하지 않았다. 한 가지, 그는 가난하였다. "큰 수확장으로 나갈 때에, 나에게는 말고 안장도 재갈도 돈도 없었으나 내가 꼭 나가야 함을 느꼈다. 나는 지난 겨울의 수입으로 필요한 의복을 구입하여 재림 집회에 참석하는 일과, 서적 및 예언 도표 구입에 사용하였다. 나의 아버지가 겨울 동안 타고 다닐 말을 주었고, 폴리 목사가 좌우의 깔개가 떨어져 나간 안장과 오래된 재갈을 몇 개 주었다." 궁핍하였으나 그는 나아갔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제임스의 방문을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 한 장소에서 그가 기도하고 있을 때, 눈덩이가 그의 머리를 아슬하게 빗나갔다고 그는 이야기 한다. 이어 무리들의 고함과 함께 수 많은 눈덩이들이 날라오기에, 그는 그것을 막으려고 고함쳐야만 하였다. "내 옷과 성경이 수백 개의 눈덩이가 녹은 물로 젖어 버렸다."라고 그는 회상하였다.

어떻게 할 것인지가 문제였다. "논리를 따질 시간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리고 나는 성경을 덮고 하나님의 날의 두려움을 묘사하기 시작하였다." "회개하고 개심하라."는 것이 그의 호소였다. 모임이 마치기 전, 거의 100명이 기도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쉬울 것이라는 말씀을 하나님께서는 결코 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어려운 현실이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제임스 화잇은 젊은 설교자로서 난관이 있었으나 성장하는 법을 터득하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사람들의 마음과 이성에 전할 수 있는 창조적인 방법을 계발하였다.

설교단에 쉽게 갈 수도 없었던 매우 시끄러운 한 장소에서 그의 입술을 통해 청중들이 들을 수 있었던 첫 단어는 크고 분명한 노래였다.

  "그대들은 주님이 오심을 보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주님이 오심을 보게 될 것이다.
   그대들은 주님이 오심을 보게 될 것이다.
   수일 후,
   밴드가, 밴드가, 밴드가,
   하늘에 울려 퍼질 때. . . "

그의 노래가 군중을 조용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이 노래는 그가 그의 생애를 바친 임박한 재림의 소망을 표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예수를 따르는 일이 쉬울 것이라고 한 번도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할 때, 무한한 축복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용서는 단순히 우리를 정죄에서 면하게 해 주는 사법적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죄를 용서할 뿐 아니라 죄로부터 완전히 돌아서게 한다.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구원하는 사랑의 표현이다. 다윗은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편 51편 10절) 하고 기도했을 때 용서의 참 뜻을 깨달았다. 그는 다시 “동이 서에서 먼 것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시편 103편 12절)라고 말한다(보훈,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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