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화잇을 만나보라

2월 7일 안식일  엘렌 화잇을 만나보라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

"가족 제단을 쌓으며 기도드리는 동안, 성령께서 내게 임하셨으며, 나는 암흑의 세상을 지나 더 높이 올라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나는 돌이켜 이 세상의 재림성도들을 찾으려 하였으나 찾을 수 없었는데, 한 목소리가 내게, '다시 보라, 좀 더 높이 보라.'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나의 눈을 들어 이 세상에서 떨어져 높이 자리 잡은 곧고 좁은 길을 보았다. 바로 이 길 위에 재림성도들이 길 끝에 있는 도시를 향해 여행하고 있었다."(초기문집, 14). 17세기의 엘렌 G. 하몬이 1844년 12월에 받은 그의 이상, 곧 하늘 이상의 일부를 묘사하는 글이다.

엘렌과 쌍둥이 동생은 1827년 11월 26일 미국 메인 주 골햄에서 8명의 자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모자를 만들어 판매하던 엘렌의 아버지는 후에 가족과 함께 메인 주 포틀랜드로 이주하였다.

메인 주에서 아홉살 난 엘렌은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친 사고를 당하였다. 급우가 던진 돌에 얼굴을 맞은 후, 그녀는 몇 주일 동안 빈사 상태에 빠졌다. 결국 회복하였으나 이 사고의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본인은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좋지 못한 건강이 인생 전반에 걸쳐 그녀를 괴롭혔다.

그러나 학교에 갈 수 없음이 엘렌의 비공식적 교육을 막지는 못하였다. 그녀의 자서전은 탐구하는 정신과 예민한 성격의 젊은 여성의 모습을 반영한다. 그녀의 별세시 서재 규모를 보아 그녀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독서하였음을 보여 준다.

그녀의 예민함은 타인과의 관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함에 있어서도 나타난다. 사실상 그녀의 자서전을 무심코 읽어보더라도, 그는 매우 어린 시절부터 신앙적으로 신실하였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예수께서 수년 내에 오신다는 생각이 특히 어린 엘렌에게는 충격이었다. 등교길에 길에서 주운 종이 쪽지에 예수께서 수년 내에 오신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엘렌은 여덟 살 되는 해에 이 교리를 처음 대하였다. "나는 공포에 사로잡혔고, 마음에 너무 깊은 인상을 받아 몇 날 밤을 거의 잘 수가 없었고, 예수께서 오실 때 준비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만 하였다."(자서전, 20, 21).

엘렌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우리들은 특별히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더 잘 이해하게 될 때, 우리가 두려워하던 진리가 결과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서 희망으로 바뀜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 자신을 주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나타내고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기 위하여 십자가의 참혹한 죽음을 당하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죄악의 짐을 담당하시고,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다. 그래서 그분은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장 32절)고 말씀하신다(보훈,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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