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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수요일 -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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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5:12)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보증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그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고 자신에게 나아오는 모든 사람을 넉넉히 구원하실 수도 있습니다(보훈, 8~9).

사탄은 인류를 속절없는 흙덩이로 저하시켰지만 그리스도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취하셔서 그들을 통해 일하시고 은혜의 백성으로 삼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분은 그들을 고통으로부터 건져 내어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임할 진노로부터 구원하기를 기뻐하십니다(6증언, 308~309).

만일 낙심한 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시선을 돌려 자기 자신을 쳐다보고, 예수님의 고귀한 사랑과 공로와 큰 자비를 생각하는 대신 자신의 비천함을 생각하게 할 수 있다면 원수는 그들에게서 믿음의 방패를 빼앗아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고, 그들은 원수의 맹렬한 유혹에 노출되고 말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한 자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을 행사해야 합니다(초기, 73).

하나님의 아들은 우리를 속량하기 위하여 모든 것, 곧 그분의 생명과 사랑을 주셨고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자격 없이 그처럼 큰 사랑을 받은 우리가 어찌 우리의 마음을 그분께 바치지 않을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는 삶의 매 순간 그분의 은혜와 복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까닭에 우리는 얼마나 깊은 무지와 불행으로부터 구원을 받았는지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정로, 45).

신앙생활에 심각한 오류를 범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중시한 나머지 느낌의 여하로 자신의 발전과 퇴보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잣대로 삼으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증거를 자기 안에서 찾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거기서는 실망밖에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12:2). 희망·믿음·용기를 북돋는 모든 것이 그분에게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의요, 우리의 위로요, 기쁨이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과 무가치함을 깨달을 때 그리스도께서 마련하신 대속의 희생을 겸손히 간구하게 됩니다. 그분의 공로를 의지할 때 우리는 안식과 평안과 기쁨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분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오는 모든 사람을 그분은 끝까지 구원하십니다(5증언, 19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