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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화요일 - 성실한 길을 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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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119:30~31)

 

두 가지 위대한 법칙, 곧 성실의 법칙과 불성실의 법칙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의 믿음에 새겨진 표준을 높이도록 우리에게는 더 큰 그리스도인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순종과 불순종의 경계선은 분명하고 뚜렷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때나 어디서나 주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굳게 결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힘은 주님을 신실하게 섬길 때 얻습니다. 젊은 남녀들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자가 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영광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최고의 충실함으로 그들은 도덕적 자주성을 위해 애써야 합니다. 의의 원칙에서 돌아서게 하는 모든 영향력에 맞서기 위해 이 독립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더 뛰어난 지성을 지닌 사람들이 진리에 기초하지 않은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에 하늘의 안약을 바르십시오. 그러면 진리와 오류를 분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연구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는 구절을 발견하면 이를 여러분의 지침으로 삼으십시오.

『천로역정』에 등장하는 인물인 플라이어블 같은 사람을 멀리하십시오. 그런 특성을 지닌 사람은 매우 융통성이 있는 듯하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습니다. 그들은 의지력이 전혀 없습니다. 젊은이 각자가 결단력을 길러야 합니다. 의지가 확고하지 않으면 유혹에 빠집니다. 그래서 파멸로 치닫는 젊은이가 많습니다. 굳세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의 집은, 다시 말해 여러분의 품성은 모래 위에 세운 격이 되고 말 것입니다(RH, 1899. 5. 9.).

주님의 생각이 그리스도인 생애의 원칙입니다. 온 생애가 생명을 주는 하늘의 원칙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분주히 시간을 허비하다가 건강하고 거룩한 성경의 경건 앞에서 자기 자리를 잃는 사람이 많습니다(ST, 1906.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