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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 화요일 - 죄로 병든 영혼을 고치는 능력의 치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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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9:12)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증진시키셔서 우리가 그분의 치료 사역과 은혜의 보좌에 대해 친숙해지기를 바라십니다. 그분은 여러 곳에서 자신의 은혜의 빛이 발산되기를 바라십니다. 모든 상황과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은 다양한 지역의 일꾼들에게 탁월함을 주셔서 그들로 하여금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영과 육의 질병에서 건져 내는 진리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하십니다.

우리 구주의 부드러운 동정심이 타락하고 고통을 받은 인류를 향해 일어났습니다. 그대가 그분의 제자라면 긍휼의 마음과 동정심을 키워야 합니다. 인류의 불행에 대한 무관심은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자리를 양보해야 합니다. 과부와 고아 그리고 병들어 죽어 가는 이들은 항상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복음을 전파하고 모든 사람의 희망과 위로가 되시는 예수님을 제시할 기회입니다. 육체의 고통에서 놓임을 얻고 마음이 열리면 그대는 하늘의 향유를 부을 수 있습니다. 그대가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에게서 지식과 능력과 은혜를 얻고 있다면 그대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의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위로하시는 분이 그대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편견과 거짓 열성 그리고 잘못된 경건에 맞부딪힐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든지 국외에서든지 진리의 씨를 받아들이도록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혼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을 것이며 그들은 거룩한 기별을 들으면 기쁨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신체의 질병보다 영혼의 병폐로 훨씬 더 큰 고통을 받습니다. 그들은 생명의 샘이신 그리스도께로 올 때까지는 위안을 찾지 못할 것입니다. 죄인이 겪는 질병 대부분의 밑바탕에는 끝도 만족도 모르는 욕망과 죄의 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죄로 병든 영혼을 고치는 능력의 치료자이십니다. 이렇게 불쌍하고 고통을 겪는 자들은 그분을 제대로 아는 것이 곧 영생임을 분명하게 터득해야 합니다. 그들은 어떻게 마음의 창을 열어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랑의 빛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꾸준하고 친절하며 열정적인 가르침을 받아야 합니다. 넘치는 기쁨은 정신에 활력을 주고 신체에 건강과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Counsels on Health(건강에 관한 권면), 50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