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를 정하는 것의 대체물(2)

2009년 4월 11일 안식일 - 시기를 정하는 것의 대체물(2)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 25:40

어떻게 진실한 재림교인이 될 수 있을까? 그것이 문제다.
사도들과 초기 재림교인(현 시대의 많은 교인들 역시)들은 감정적인 흥분 상태에서 기다리며 보내기 원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지금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좀 더 건전한 영역으로 그들의 주의를 끌고자 추구하셨다.
어제 우리는 마태복음 25장 31-46절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로 끝냈다. 예수님의 의도를 파악한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감람산 위에서 제자들에게 큰 심판 날의 광경을 묘사하였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판결이 한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하셨다. 민족들이 그리스도 앞에 모일 때, 오직 두 부류로만 나누어질 것이며, 그들의 영원한 운명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가난하고 고통 받는 자들을 도와주었느냐 또는 도와주지 않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심판 날 그리스도께서 칭찬하실 자들은 신학에 대하여는 잘 모를지라도, 그리스도의 원칙들을 마음에 품은 자들이다. 거룩한 성령의 감화를 통하여 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어왔다. 비록 이방인 중에서라도 자애로운 마음의 소유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생명의 말씀을 듣기 전에라도 저희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선교사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친구로서 호의를 베풀었다. 이방인 중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섬긴 자들, 한 번도 인간의 도움을 통하여 빛을 받지 못한 자들일지라도 멸망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은 알지 못하였으나, 자연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며, 율법이 요구하는 일들을 행하였다. 그들의 행위는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킨 증거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받는다.”(시대의 소망, 637, 638)
내 마음에 성령께서 감동하셨는가? 재림신자로서 어디에 나의 초점을 두었는가? 교회에서 재림의 긴박성을 확신시킨 가장 최근의 설교자가 준 흥분에 나의 관심을 두는가? 혹은 그 사건을 기다리며 “당면한 일상의 의무”를 행함에 있는가?
흥분이란 좀 더 매력적인 것이라고 나는 인정한다. 그러나 “당면한 일상의 의무”는 좀 더 그리스도인답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르자면, 진정한 재림교인들이란 앞으로의 세상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다 나은 날을 위하여 소망하며 기다리며 깨어 있으며 하나님의 생명 안에 거하는 사람들이다.

친구들이여, 오늘, 예수께서는 우리 각자가 다가오는 세상을 기다리면서라도 이 땅에서는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인 삶으로 재 헌신하기를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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