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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수요일 - 황금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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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7:12)

 

구주께서는 인간에게 불행이 아니라 행복을 선사하고자 이 원칙, 곧 황금률을 가르치셨습니다. 다른 데서는 행복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남자든 여자든 더 고귀한 삶을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분이 삶의 혜택을 주신 이유는 단순히 부를 쌓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분께 인류가 위탁받은 일, 즉 곤란에 빠진 동료를 찾아 도와주는 일을 하면서 더 고상한 능력을 가꾸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자신의 감화력과 친절한 행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복을 끼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뜻을 그리스도는 삶에서 모본으로 보이셨습니다(MS 132, 1902.).

주변 사람들에게 애정을 보임으로 그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포착하십시오. 친절한 말, 동정 어린 표정, 감사의 표현은 고통 당하고 외로운 수많은 사람에게 마치 목마를 때 시원한 물 한 잔과도 같습니다. 격려의 말 한마디, 친절한 행동 하나는 멀리까지 이르러 지친 어깨를 짓누른 짐을 덜어 줄 것입니다. 참된 행복은 사심 없이 일할 때 생깁니다. 말과 행동으로 이렇게 봉사한 것은 그리스도에게 한 것으로 하늘 책에 기록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햇빛 아래서 사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감화력은 세상에 복을 끼칠 것입니다(YI, 1903. 4. 9.).

타인을 위해 사심 없는 정신으로 수고할 때 웅숭깊고 안정적이고 그리스도와 같이 아름다운 성품이 생기고 평화와 행복이 찾아옵니다(5증언, 607).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 모든 의무와 희생에는 큰 보상이 따릅니다. 바로 그런 의무를 행할 때 하나님은 그분의 복을 선언하시고 내려 주십니다(4증언,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