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문 재림신도가 됨(2)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 열린 문 재림신도가 됨(2)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계 3:7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는 1850년대 초 닫힌 문 재림교회에서부터 열린 문으로의 변동이었다.
새로운 입장을 살펴보기 전에, 우리는 그들이 옛 입장 속에서 보았던 몇 가지 의미들을 요약해 볼 필요가 있다. 1840년대 후반기 즈음에 닫힌 문이라는 말은 그들의 마음에 최소한 세 가지를 뜻하였다. 첫째로, 1844년 10월 22일에 유예 기간이 마쳤다는 것과 둘째로, 예언은 바로 그 날에 성취되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그 시간 이후의 복음 전도 사업은 밀러주의자들에게 제한되었다는 것 등이다.
대분분의 논의는 첫째와 마지막 것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두 번째 사항도 동일하게 중요하였다. 제임스 화잇이 안식일 준수자들을 제칠일 닫힌 문 백성으로 지칭하였을 때, 제임스는 자신들의 중요한 두 가지 교리-안식일과 2300주야의 마지막인 1844년에 예언은 확실히 성취되었다는 그들의 이해-에 관하여 설명하였다. 그들은 둘째 의미에 관한 이해를  결코 바꾸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보았듯이, 예언의 성취는 분명 재림이 아니었다. 따라서 유예 기간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위의 세 가지 중에서 첫 번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닫힌 문 입장을 포기하였다.
그러한 결론으로 그들은 마지막 입장도 바꾸었다. 1848년 11월 빛줄기처럼 온 세상을 감싸는 재림 기별에 관하여 엘렌 화잇이 받았던 이상을 기점으로, 세계 선교라는 열린 문  인식이 고심하는 신자들에게 새벽처럼 밝아왔다. 그들은 단지 밀러주의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위한 마지막 때의 기별을 가졌었다는 것을 더 확실히 보게 되었다.
1849년 3월, 엘렌 화잇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나는 하나님의 계명이 중요하게 빛나야 하는 시간은… 법궤가 있는 하늘 성소의 지성소 문이 열렸을 때라는 것을 보았다.” 1844년, 이 이상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일어나셔서 성소의 문은 닫으셨고, 지성소의 문은 여셨다. “예수께서 지성소의 문을 닫으셨는데, 아무도 그 문을 열 자가 없으며, 지성소의 문을 여셨는데,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자가 없음을 나는 보았다.”(초기 문집, 42) 그리하여 안식일의 새로운 기별과 그것에 관련된 예언적 주제에 대한 혜안이 열리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안식일 준수자들이 온 지구 구석구석까지 가게 되었다.
선교에 관한한, 재림교회는 결코 전과 같지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 구름타고 재림하시기 전에 온 세상이 들어야 할 기별과 함께 열린 문 선교에 직면한 것이다.

 

그대가 동료들보다 더 많이 가진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대는 은혜를 적게 받은 모든 사람에 대해 그만큼 빚진 처지에 놓이게 된다. 재산이 많거나 생활의 안락을 누리고 있다면, 우리는 병든 자와 과부와 고아들을 돌보되 그들과 처지가 바뀌었을 때 그들에게 바라게 될 정도와 똑같이 돌보아야 할 더없이 신성한 의무를 진다(TFMB 136).

친구나 가족, 직장동료에게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주십시오
webmaster@egw.org로 추천하실 분의 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
영원한 복음을 홈페이지로 하기 원하시면 이곳을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