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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금요일 - 방어해 주는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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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6:16)

 

우리가 방심할 때 소중한 은혜를 낚아채려고 사탄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그 은혜를 간직하기 위해 또는 방심하여 잃어버린 하늘의 은혜를 되찾기 위해 우리는 어둠의 세력과 처절한 투쟁을 벌여야 합니다. …감사하게도 그리스도인은 소중한 선물을 빠짐없이 간직할 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는 열렬하고 적절한 기도를 눈여겨봅니다. 그리스도의 종이 믿음의 방패로 자신을 방어하고 성령의 검을 들고 싸우려 할 때 원수의 진영은 위협을 느낍니다(1증언, 407).

사방으로 둘러싼 유혹 속에서 그들은 믿음직한 방어책이 필요합니다. 부패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조금밖에 얻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격에 방어선이 무너지고 맹렬한 유혹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혜의 방패를 지닌 사람은 가장 퇴폐적인 영향력 속에서도 원수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확고한 원칙으로 흔들림 없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고결한 품성을 발산할 수 있고 악에 둘러싸여도 선함과 진실함을 훼손당하지 않습니다(3SG, 145~145).

죄악을 정복하는 일은 믿음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전장에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갖추어야 한다고 느낄 것입니다. 믿음의 방패가 그들을 막아 주어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 만군의 주님을 믿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는 길 외에는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다른 장비만 다 갖추고 나가면 대군일지라도 마지막 대쟁투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천군 천사에게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살아 있는 믿음만이 우리를 무적으로 만들며 악한 날에 흔들림 없이 굳게 서서 마지막까지 처음의 확신을 붙들게 합니다(부모, 182~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