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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일요일 - 하나님을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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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8:6).


하나님께서는 시편에서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크게 찬양과 기도로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모두 이렇게 예배해야 합니다. 누구도 자기를 대신하여 찬양해 주거나, 대신 증거 하거나, 대신 기도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공중 예배나 기도회에서 감사와 찬양이 아니라 중얼거리는 듯한 음울한 증언이 많습니다.


고대 히브리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열성적인 마음에서 나오는 이 반응은 말씀을 이해하고 관심이 있다는 증거로 요구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다윗성으로 옮겨지고 기쁨과 환희의 찬송이 퍼질 때 모든 백성은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이것으로 다윗은 자기의 수고와 염원이 충분히 보상받았다고 느꼈습니다. …


교회에 너무 많은 부분이 형식적입니다. …세상에서 빛의 통로가 되려면 모든 빛의 근원이신 분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그분의 성령으로 힘 있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청중은 말씀에 아무 반응 없이 따분하고 무관심하게 앉아 있거나 허공을 두리번거려선 안 됩니다. 세속적 정신이 이런 영성을 마비시켜 버렸고 그들은 구속의 고귀한 주제에 깨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흐리멍텅한 귀와 딱딱하고 무감각한 마음에 울리고 있습니다. …이 아둔하고 무관심한 사람들은 세상 사업에 대해서는 야망과 열정을 드러내지만 영원한 중요성을 내포한 문제에는 세상일만큼 마음을 쏟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


성실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고 하나님의 일에 대해 밝히 이해할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이 묵상의 주제가 됩니다. 그들은 생명의 말씀으로 기뻐합니다. 그들은 강단에서 전파되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그리스도의 예언 설명을 듣고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라고 말한 것처럼 반응할 것입니다.


빛과 연결된 사람은 누구나 그 빛을 세상에 비출 것이며 증언을 전할 때마다 마음에서 넘치는 감사로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80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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