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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목요일 - 노아의 때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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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땅 위에 사람의 악한 행동이 크게 퍼진 것을 보셨습니다”(창 6:5, 쉬운 성경).

홍수 당시 지상 거민들의 모습은 오늘날 세태의 전형을 보여 줍니다. 홍수 이전의 악한 상태가 다음과 같이 명백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악한 쾌락과 방종에만 생각이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넌더리가 났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께 문의하지 않았고 그분의 뜻을 행하려고 주의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책망이 그들에게 임한 것은 그들이 자기 상상에 따라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땅에는 폭력이 생겨났습니다.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셨으니”
그리스도께서도 이것을 언급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
홍수 이전 거민들은 멸망당하기 전에 경고의 기별을 받았지만 그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노아의 말을 거절했고 그의 기별을 비웃었습니다. 그 당시 의로운 백성도 살고 있었습니다. 홍수로 세상이 망하기 전에 에녹은 담대하게 증언했습니다. 예언적 이상 가운데 그는 현재 세상의 형편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살아 있는 열성을 요구하십니다. 목사들이 서적들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얼마 안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기회 있는 대로 일한다면, 가장 명백하고 단순한 언어로 전한다면, 세심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면서 하늘의 지혜를 구한다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면,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그분께서 목숨을 바친 영혼에 대한 애정으로 마음이 고무된다면, 더 월등한 능력과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라도 그들에게 귀 기울일 것입니다. 그들이 제시하는 진리의 단순함에서 매력이 발산될 것입니다.
<리뷰 앤드 헤럴드>, 1906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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