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3월 18일 목요일 - 극히 값진 진주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마 13:45, 46).


이 아름다운 진주는 밭에 감추인 황금처럼 그리스도의 귀중한 보화를 표상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현세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으며 또한 미래에 기쁨이 될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된다. 세상에 있는 모든 돈으로는 평화와 안식과 사랑의 선물을 사지 못할 것이다. 이 선물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바 된다. 우리는 이 선물을 하나님께 구입할 수 없으며 또한 우리는 그것을 살 만한 아무것도 갖지 못하였다. 우리의 몸과 혼과 영은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의 생명으로 속죄하심으로 사신 바 되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이다.…

그러면 영원한 보화를 산다는 뜻은 무엇인가? 그것은 믿음으로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기 위하여 예수님의 것을 그분께 단순히 돌려드리는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협력이며 그리스도의 멍에를 메는 것이며 그분의 짐을 들어 올리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인성을 통해 인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왕관을 벗으셨고 그의 최고지휘권을 버리셨고 또 그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으셨다. 그는 인간의 가능성을 그처럼 잘 아셨기 때문에 사람의 중보자와 변호인이 되셨다. 그는 사람에게 자신의 공로를 베푸심으로 하나님의 도덕적 가치 수준에 이르도록 인간을 향상시키신다.

그리스도는 속죄의 희생 제물이다. 그는 하늘의 영광을 떠나셨고 부요함에서 멀어지셨으며 영예를 내려놓으셨는데 하나님의 마음속에 인간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라, 아버지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사랑을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부요함으로 값을 치르시고 인성을 취하셨으며 가난하고 수치스런 삶으로 내려오셨는데, 그 목적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힘을 얻고 성숙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불완전하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될 수 있다. 우리 자신은 사탄에게 사로잡혔지만 그리스도께서 속전(贖錢)을 치르고 우리를 구원하셨다. 우리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구입할 수 없다. 이것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값없이 받는 하나님의 구원의 선물이다.1
 


 

 

그리스도의 사업은 결코 이기적 행위로 이루어질 수 없다. 그리스도의 사업은 압박받는 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위한 사업이다.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는 자들의 마음속에는 그리스도께서 가지셨던 부드러운 동정심 곧 그분이 당신의 생명을 버려 구원하실 만큼 귀하게 여기셨던 자들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어야 한다(COL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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