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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월요일 - 첫 번째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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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2~4).

저는 한 번도 돌을 빵으로 변하게 하라는 유혹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단 한 번도 말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그렇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교회 뒷마당에 있는 바위 정원에서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명령한다 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는 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창조의 당사자(요 1:3)인 그분은 돌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다시 신성으로 채우고 신성한 능력을 써야 했습니다. 돌을 빵으로 만들라는 유혹은 그럴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을 겨냥한 유혹입니다. 즉 메시아의 수준에 맞는 유혹이었습니다.
예수는 분명히 배고프셨을 것이고, 돌로 빵을 만들라는 제안은 분명 매력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첫 번째 유혹이 단순히 예수의 허기진 식욕을 채우라는 것으로 본다면 요점을 놓치는 것입니다. 그 유혹의 핵심은, 신성한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의 필요를 채우게 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예수께서도 다른 인간들처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구속의 계획에 있어서는 그러한 행동이야말로 치명적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 유혹에 십자가를 피하라는 암시가 담겼다는 것입니다. 돌로 빵을 만듦으로써 예수는 바로 경제적?정치적 왕국을 세울 수 있었고 많은 유대인이 그를 기쁘게 따랐을 것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께서 5,000명을 먹이신 것을 통해 분명해진 사실입니다. 그 기적에서 유대인들은 신명기에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된 바로 그 사람의 능력을 봤습니다(신 18:18). 예수께 만나의 기적과 동등한 기적을 보이시지 않았습니까! 대중은 흥분한 나머지 예수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 했습니다(요 6:14, 15). 심지어 제자들까지도 그 흥분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아로 만들려고 했습니다(마 14:22).
하지만 예수께선 그 계획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는 굶주림의 땅에서 가난한 자들을 먹이시는 것보다 십자가의 길로 자신의 왕국을 세우는 일이 무한히 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또한, 그는 십자가의 길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주님, 제가 인생길을 걸어가는 오늘날, 제가 편한 길보다는 당신의 뜻을 따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2~4).

저는 한 번도 돌을 빵으로 변하게 하라는 유혹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단 한 번도 말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는 그렇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교회 뒷마당에 있는 바위 정원에서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명령한다 해도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는 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창조의 당사자(요 1:3)인 그분은 돌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다시 신성으로 채우고 신성한 능력을 써야 했습니다. 돌을 빵으로 만들라는 유혹은 그럴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을 겨냥한 유혹입니다. 즉 메시아의 수준에 맞는 유혹이었습니다.
예수는 분명히 배고프셨을 것이고, 돌로 빵을 만들라는 제안은 분명 매력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첫 번째 유혹이 단순히 예수의 허기진 식욕을 채우라는 것으로 본다면 요점을 놓치는 것입니다. 그 유혹의 핵심은, 신성한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의 필요를 채우게 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예수께서도 다른 인간들처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구속의 계획에 있어서는 그러한 행동이야말로 치명적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그 유혹에 십자가를 피하라는 암시가 담겼다는 것입니다. 돌로 빵을 만듦으로써 예수는 바로 경제적?정치적 왕국을 세울 수 있었고 많은 유대인이 그를 기쁘게 따랐을 것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께서 5,000명을 먹이신 것을 통해 분명해진 사실입니다. 그 기적에서 유대인들은 신명기에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된 바로 그 사람의 능력을 봤습니다(신 18:18). 예수께 만나의 기적과 동등한 기적을 보이시지 않았습니까! 대중은 흥분한 나머지 예수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 했습니다(요 6:14, 15). 심지어 제자들까지도 그 흥분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아로 만들려고 했습니다(마 14:22).
하지만 예수께선 그 계획을 거절하셨습니다. 그는 굶주림의 땅에서 가난한 자들을 먹이시는 것보다 십자가의 길로 자신의 왕국을 세우는 일이 무한히 더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또한, 그는 십자가의 길이 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도 알고 계셨습니다.


주님, 제가 인생길을 걸어가는 오늘날, 제가 편한 길보다는 당신의 뜻을 따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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