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2월 12일 금요일 - 하늘의 보화를 나누어 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 10:8).

복되신 구주께서는 율법의 교훈을 따라 사는 모본을 우리에게 세워 주셨다. 그는 그의 추종자들에게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하늘의 부요한 보화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열린 마음을 지녀야 하며 이 부요한 보화들을 남에게 나누기 위해서도 우리의 마음이 열려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거할 필요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끊임없이 통하는 수로(水路)가 되어 하나님께서 당신의 은혜로운 영을 우리의 형제들과 이 세상에 전달하시는 통로가 된다.…

우리가 자신의 구원에 대한 명백하고 확실한 보증을 얻게 되면 기쁨과 즐거움이 드러날 것인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이가 다 그러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부드럽고도 복종시키는 감화가 실생활에 옮겨질 때에 우리 마음은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게 하는 향기를 풍기게 된다. 그러나 만일 가혹하고 비난하는 정신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많은 사람을 진리에서 떠나게 하여 사탄의 반열에 들어가게 할 것이다. 이 얼마나 엄숙한 생각인가! 시험당하는 자들을 인내로 대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자신과 더불어 싸울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셨고 그분을 개인의 구주로 삼고, 믿음으로 모든 하늘은 우리의 명령에 따르게 되었다. 우리 주위의 사면에는 그리스도께서 값으로 사신 소유물이 있다. 사면에는 궁핍과 비참한 것과 죄가 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상하고 메마른 심령을 위해
헐벗고 싸늘한 가정을 위해
우리를 떠나 길 잃은 양을 위해
그들을 위해 목자는 피를 흘린다.

포로 된 자를 풀어 주라.
잃은 자를 하나님께로 데려오라.
생명과 평강의 길을 가르치라.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이라.1
 

 

하나님께서 부자를 당신의 재물을 맡은 청지기로 삼았으므로 거지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부자의 의무이다. 다음과 같은 명령이 주어졌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레 19:18) (COL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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