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3월 7일 일요일 - 하늘에서의 영광스러운 재연합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시 24:7~10).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쓰신 하나님으로서 이 지상에 오셨고 또 성도들의 왕으로서 하늘로 승천하셨다. 그는 전쟁에 능한 자로서, 정복자로서 나아가서 사로잡힌 자들로 하여금 사로잡도록 이끄신다. 그는 찬양과 하늘의 노랫소리의 대환호 가운데서 천군들에 의해 둘러싸이신 바 되셨다. 온 하늘은 그를 영접하는 데 하나가 되었다.1

예수님의 승천에서 가장 귀한 사실은 예수께서 그들의 거룩한 교사로서의 확실한 모양을 가지시고 그들로부터 하늘로 승천하신 일이다. …그들의 주님에 대한 제자들의 마지막 기억은 예수님은 동정 많은 친구요, 영화롭게 된 구주의 모습이었다. …예수님을 환영하기 위하여 하늘 호위대의 찬란함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문이 열리는 것은 인간의 눈으로는 분별할 수 없었다.

하늘로 올라가시는 그리스도의 발자국이 형언할 수 없는 모든 영광 가운데서 제자들에게 나타났다면 그들은 그 광경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영원한 문들이 열려질 때에 수만의 천사를 바라보며 하늘에서 울려 나오는 승리의 함성을 들었다면 그 영광이야말로 시련이 많은 이 세상에 사는 그들 자신의 생애와 너무나 극심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들은 감히 지상 생애의 짐을 다시 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의 오관은 하늘 영광에 너무나 몰두되어 그들이 본받아야 할 지상에서의 그리스도의 품성을 잊어버려서는 안 되었다. 그들은 주님의 삶에 나타난 아름다움과 장엄함과 그분의 모든 속성의 완벽한 조화로움 그리고 그분의 신성과 인성의 오묘한 결합을 자신의 마음속에 분명히 새겼을 것이다.

그들이 구주와 제자로 지상에서 맺은 교제를 이렇게 장엄하고 평온하며 위대한 방법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은 기분 좋은 일이었다. 세상에서 떠나는 그분의 가시적인 승천은 그분의 생애의 조용함과 온순함과 조화를 이루었다.2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의 두루마기를 입어야 할 때는 오직 이 세상에 사는 동안뿐이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위하여 준비하신 하늘 집에 들어가기 위하여 품성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는 오직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뿐이다 (COL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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